우크-프랑(0:2)[조리그]
- 관전포인트
자~ 오널은 조리그에선 가장 잼났던 우크가 불란서 얘덜들하구는
또 어케 되는지를 봐보는... 로고송두 잘 정한거 같애여? 오~ 오~
오~ 오~ 예~ 예~ 예~ 아라커~ 점~ 점~ 점~ 이 노래 아주 조아여~
역대 어뜬 대회 로고중에서 젤루 잘된 작품 같은... 그때 언젠가두
릭마틴? 걔가 나와서 축구 노래 불렀을때 있었져? 그건 서반아어?
근데 요샌 일케 어뜬 나라 언어보다두 저런 감탄사만 나열해서
부르는게 유행이자 아주 힛트할 가망이 큰... 워우워우어~ <== 뭐 이런식... 이 노래 힛트될, 감이 아주 조은거 같애~ 헤헤~
아트사카의 부활은 개뿔... 홈구장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서 불란서두
발라버리는게... 그래야 재밋어여~ 어뜬 대회든 개최국이 발릴수는
"절때" 없는거에여~ 헤헤~
- 전_00분:
오~ 경찰 오도바이 싸이드카의 호송을 받으면서 경기장에 도착하는
선수단 뻐스... 어제 에이레 얘덜들은 벌써 이때부터 차이가 나드만여..
걔네덜은 양복입구, 넥타이까지 완죤 정장차림으루다 들어가잔슴?
그게 뭘 말하냐면 그만큼 뭔가에 찢눌려 있다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뭔가 "엄숙한 맛"이 있다는 애긴거라는... 거기 얘덜들 분위기나 기질이
그래여... 그러니 충돌이 생기구 사고 발생률이 좀 높져~ 글케 뭔가
예절과 법도, 절차... 이런걸 내세우면 더더군다나 아주 자연스러워야
할 경기, 운동에 있어서는 꽁꽁 얼어 붙는다는 얘기져... 근데 다른 팀
얘네덜 보세여~ 츄리닝에, 쪼리 끌구 뎅기면서 거지덜처럼... 헤헤~
식전 마스겜두 재밋어여~ 천때기만 들구 해뜬건데 요번엔 저러케
유리창을 들구서 하니깐 빤짝빤짝 대면서 꽤 신경써서 쑈를 준비한...
응? 국가 부르는데 벼락 치드니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역시 우크 얘네덜 뭔가가 하늘에 전달이 된 모양... 지성이면 감천
아니냐... 비바람이 억수로 쏟아져여... 근데 경기장은 좀 후졌네여~
이 정도면 비오면 지붕이 닫혀야해~ 헤헤~
요번 대회는 특징이 호부라기 불어서 킥차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관중덜이 카운트 따운을 하면서 시합이 시작되는게 아주 특징...
비가 뭐 이건 앞을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오구 있어여~ 벼락에
방송이 중단될 정도... 응? 심판이 중단 시킨데? 음... 잘한거네...
글면 어쩌자구? 사실 축구는 이런 악조건을 딛구서 해야 또 제맛이
있는건데 요샌 얘덜들이 너무 편한거만 찾아여~ 헤헤~
그래서 이런걸 대비해서라두 경기장 건축할때 잘해야 되뜬거에여~
지붕이 닫히지 않는 경기장은 이제 건축을 할 필요가 없어여~ 그게
또 돔구장~ 돔구장~ 해싸튼데... 그건 또 지붕이 안열리져? 그거뚜
또 필요가 없어여~ 이러케 필요에 따라 개폐가 가능해야 할... 지금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져? 글면 이제 지붕을 닫아야져~ 글면 한
20-30분 정도 후면 지붕이 닫혀서 비는 안뿌리져... 이런게 건축상의
문제에여... 대회 개최만 강조하는게 아니라 앞으론 이런 건축상의
조건두 역시나 좀 따져 봐야할...
아직두 비온데? 어쩐데? 이게 또 방송권이 걸려놔서 다른 문제가
생길텐데? 그건 어케 한데? 이런때는 뭔가 사례가 있다는가?
이거 담에 시작되는 저쪽 경기장 사정은 어쩐데? 기둘려 보다가
최대 1시간 후에두 차도가 없으면 내일 해야져~ 근데 내일두 또
비오면? 모레 뽈찬다? 모레두 또 비오면? 글피에... 헤헤헤~
글면 관중은 어쩐데? 표는? 이런저런 파생적으로 문제가 많이
생기져... 그러니 좌우지간 오늘 해야 되여~ 근데 1시간 후에두
뭐 전혀 차도가 없다~ 억수로 내린다... 이러면? 근땐 이제 양쪽
감독진을 다 불러다 쇼당을 해서... 어쩔래? 내일 뽈차자?!?! 글면
관중덜 나갈때 뭔가 또 새 표를 끈어 줘야져... 아니면 뭐 공짜로...
글면 저 관중덜은 호텔이 또 문제가 되잔슴? 하루 더 묵어야 되자나?
여러 문제가 파생적으로 발생 되는... 그거야 뭐 운영진에서 신경 쓸
일은 아니구 공짜로만 해준다면야... 츄리닝에 쪼리 끌구 뎅겼으니
뭐 그 정도면 서울역에서 하룻밤 묵어두 되겠어여~ 헤헤~
음... 다행히 비가 갰데여? 전각 두신데? 저럴 필요가 없어여~
배수 시설에 돈을 쓸바에야 차라리 지붕쪽에 돈을 쓰는게 낫져~
건축을 할때, 트키 지붕을 앞으론 다 개폐식으로 해야할... 글구
축구나 럭비는 비가 좀 와야 해여~ 일부러 그러케 악천후에서두
해야 되니깐 지붕을 다 닿는게 아니라 한 반절만 닿아서 하프라인
부분에만 비가 와야할... 양쪽 꼴대 쪽만 비가 안오면 되는... 응?
글면 아까 그 시간에서 쩜뽈(?) 한데여? 그러네~ 쩜뽈하네여~
저쪽 관중석은 비가 너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빠져서 의자에 거기
경기장 이름이 들어나 보이는... 그래두 뭐 관중이 다 뼈져 나가지
안쿠서 아까 분위기 그대로... 홈구장이라 역시 일방적인 우크라쪽
응원 분위기...
- 전_10분:
불란서는 사실 저런 유니폼이 아네여~ 얘네덜 유니폼만 좀 어색한...
불란서는 저 스타킹이 저런 무채색이 아네여~ 빨간색 스타킹이어야...
좀 얘네 유니폼은 잘못한거 같애여~ 바지두 원래는 흰색이 얘네
유니폼 칼라에여~ 상의-하의-양말, 청-백-적 <== 이게 프랑스 칼라져~ 10분 정도가 흘러가면서 원래 분위기 되찾구 과열되가는 분위기... 지금 불란서 문제는 전혀 뭐 아트가 안된다는 점에여... 아트라는 개념이 붕괴된... 그러니 불란서는 그져 축구 뽈 차구 있는거에여~ 보라구여~ 그러니 당장에 저러케 되잔슴? 여기서 보는게 뭐 100% 그 이상인거에여~ 꼴이 들어가봐야 저러케 되는거라는... 옾싸에여~
- 전_20분:
우~ 크~ 라~ 에~ 나~ 뭐 이런 발음 같은데 대에에에항민국~ 비슷한...
좀 기력이 전달되기엔 응원상 뭔가 발음상 이상하구 뭔가가 부족한...
웈~ 우크~ 웈~ 우크~ 웊스~ 뭐 차라리 이런식 개념만 따온 응원이
헐~ 나을... 20분쯤 지나니깐 장군멍군 하면서 슛도 몇개 주고받고...
그래두 야유를 보내는건 크로아 처럼 잘 하구는 있네여~ 쟤네쪽에
불란서가 뽈 잡으면 뭐 가차 없이 야유가 나가는...
- 전_30분:
저런식의 얼빵 실수를 하면 안되져~ 거기서 빽패스를 왜해?
요번에 아슬아슬 했어여~ 거의 꼴 날뻔... 근데 왜 저 여자만
오래 찍어줘? 아마 관계자 딸래미 쯤 되어 보이는... 늦어여~
늦어여~ 너무 중앙돌파만 하구 있잔슴? 불란서 보라구여~
저러케 날개 돌파를 해야해~ 마당발(?) 리베리가 날개 돌파
하는게 아주 뭐 옛날 차밤근 다시 보는 듯한... 아주 뭐 이
우크 겜이 재밋는게 그때 스덴두 글더니 이건 거의 장군멍군~
이래서 관중덜이 비오는데두 다덜 자리 지키구 있다는거 아님?
헤헤~
- 전_40분:
글구보니 상투머리(?) 쟤는 쁘띠 닮았어여? 그때 진짜 아트가
좀 될때는 불란서두 재밌는 얘덜이 꽤 됬었든... 쏘는 타임을
놓친거에여~ 벤제마가 쐈어야해~ 암튼 축구는 슛에여~ 저러니
당연히 야유가 나오져~ 시간 다 됬데여~ 응~ 불어라~
- 후_00분:
전각 세시에 후반이 시작됬어여~ 얘네덜 잘해여~ 저러케 끈어낼때
볼타치가... 어제 에이레 얘덜들 한테 주문한게 바루 이런거라는...
뽈을 못차두 조으니깐 저러케 걷어내기라두 잘해야 되는거라는...
우크라는 지금 그걸 "아주" 잘하구 있어여~ 그러니 번번히 기습적
공격으로 이어지잔슴? 글구 그걸 맨 최 전방서 셉첸코가 하구 있는...
고질적 수비 불안이 문제라면 얘네덜 수비를 잘 봐둘 필요가 있는...
저러케 걷어 내야 되는거에여~ 근데 걷어내질 못하면 저러케 되는...
균형이 깨지면서 불란서가 한꼴 벌어가는데... 수비 문제가 있어서
꼴먹은건 아네여~
- 후_10분:
이건 문제가... 갑자기 붕괴되는... 저건 뭐냐면 걷어내는... 아까만큼
뽈타치가 안되잔슴? 이거 또 따닥꼴을 먹어놓으니... 시간은 있다지만
좀 뭔가 판세를 흔들 필요가 있는건데... 갑자기 한번에 두꼴 된기분...
응원전은 이런때 더 필요한건데 관중 응원석두 잠잠한... 더 템포를 좀
올려야 되여~ 얘네가 좀 한국 처럼 얼빵한 맛이 있어여~ 중요한 위치,
저런데서 자꾸 저런 패스미스가 나오면 안되져... 얼빵하면 축구는 뭐
순간 끈나는거임~ 글쳐~ 글케 걷어내야 되여~ 잘해뜬건데... 따닥꼴을
먹어놔서... 글쳐~ 야유가 나와야 되여~ 야유가 늦게 나오면 안되져~
야유가 늦게 나오니깐 골때를 때리잔슴? 그게 관중이 안도우니깐
하늘이 도왔다는 얘기라는... 상대가 좀 시간 끈다~ 싶으면 곧장곧장
야유가 나와야 됨~ 글구 그 속도감에(=그걸 훔쳐내서 내것으로 그
포인트를 점유해야) 만들어야, 실어야 꼴이 나오는거라는... 그게 바루
축구에서 말하는 소위 말해 "아트"라구 하는거임...
- 후_20분:
조아~ 조아~ 근데 슛력이 없어여~ 슛빨이 없다구 하져... 저런걸
현대 축구에서 자꾸 저러면 욕 얻어먹을 수가 있는거라는... 왜냐?
옆에 선수가 또 있자나... 역시 홈그라운드라 관중은 많이 도와는
주는데 기술이 좀 딸리네여... 이런식으루다 상대가 잡으면 야유,
우리가 잡으면 환호... 이게 잘 되야 되는데 잘못하면 이게 반대가
되져~ 왜냐? 상대방 불란서 관중도 와있는거 아냐? 그러니 그게
잘못하면 독으로 작용을 해서 우리가 잡으면 야유가 나온식으루다
들리게 될 수가...
- 후_30분:
시간이 아쉬워여~ 따닥꼴을 먹어놔서... 지금쯤은 만회꼴이 나와야
되는 타임인데... 여기 중거리포 쏘는 얘덜이 글케 없는가? 요샌 거의
중거리포가 없는... 그러게여~ 지금 불란서는 리베리가 다 하구
있는가라구 봐두 과언이 아네여~ 마당발 효과를 톡톡히 보구 있는...
요샌 저 공을 관중이 먹어여? 팬써비스 조아졌어여~
저걸 셉첸코가 쐈어야져~ 근깐 응원을 아주 단순하게... 쟤네가 뽈
잡으면 무져껀 야유... 우리가 잡으면 무져껀 환호... 이게 조아여~
일케 단순빵을 해야 뭔가 효과가 나오는게 축구라는... 우크라가
지금 안풀리는게 그 이유라는... 뭔가 어정쩡한... 더더욱 단순화를
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
- 후_40분:
글쳐~ 얘네는 뭐 급할 일이 없져~ 따라서 관중이 더더욱 야유를
보내야 할 그런 땐데... 전반보다 덜 나오잔슴? 그건 뭐냐? 관중이
다 자포자기를 해따는 얘기져... 한국도 엣날엔 마찬가지였어여~
단지 이제는 좀 그게 마구잡이루다 경기 내내 줄창 노래를 불러
버리니깐... 이게 응원인지 뭐가 뭔지 구분이 안되버리는... 요샌
다 그래여... 그게 조은건지... 따닥꼴을 먹은게 치명적였어여...
한골만 먹었어두 뭐 그런갑다~ 할 경기가 꾿어버린... 언능
부는게 낫겠어여~ 잘 불었어여~
- 관전평
우크라 패인은 더욱 단순화 작업을 못했다는데 있음~
공격력이 퍼지구... 뽈타치가 안되는 과정중에 그러니
집중은 안되구... 더구나 문제는 첫경기 스덴할때 그
스피드가 사라진... (순간 기습 공격의) 템포감이 없어진...
영국-스덴(3:2)[조리그]
- 관전포인트
요건 뭐 "숙적의 대결"이라는데 스덴이 털리느냐... 아니면 또 뭐
기사회생 되어서 이조두 또 골득에 빠지느냐~ 이걸 봐주는... 차라리
영국 얘네덜이 "단순빵" 축구는 잘 할거라는... 소위말해 뻥축구에는
일가견이 있는 얘덜들이니깐... 그걸 한국에선 아주 안조케 얘기덜
하든데 그게 축구 가장 기본 기술에여~ 그런 기본을 몰라서는 축구가
"아예" 되덜 않는거라는... 모든 국가에서 축구 못한다~ 소리가 나오면
그건 바루 그런 뻥축구라는 기본기(술)가 없어서 그런거라는...
- 전_00분:
전각 네신데... 아까 비가 왔으니깐 좀 카운트 따운 유도리를 줘야져~
여기서두 카운트 따운 하나? 그날 첫경기만 카운트 따운 하는거 아냐?
영국도 또 아까 불란서 유니폼 입구 나왔어여? 이 유니폼은 아까
불란서 유니폼 아냐? 얘네덜은 평소에 흰색 유니폼이져... 글구 적색
십자가... 스웨덴은 뭐 저정도면 전통적 유니폼이네여...
안되여~ 악써클 까지 갔다가 다시 빠꾸를 해서 하프라인으로 또
올라오잔슴? 저러면 겜이 안된다는 증거에여~ 글쳐~ 저러케 자꾸
날려야 되는거라는... 키 큰 얘가 들어갔다메? 자꾸 띄워야 되는게
축구라는... 아? 얘네덜은 또 응원단에 뺀드가 유명한... 뺀드부가
있는 유일한 팀이 이 영국... 그게 또 알구 봐뜨니 저 영국 민요?
뭐 그런거라구 하든데 응원가 일종인... 조이~ 조이~ 조이~ 하는...
사실 그게 한국서두 옛날에 영국식으로 응원가여뜬... 멀리서 뺀드
소리가 들리는... 아까 우크라 응원하군 좀 틀리져? 우리네 한국은
이 두가지를 다 해봤다구 해두 과언이 아닌... 옛날엔? 아까 우크라
같은 그런 응원 방식 였는데... 지금은? 이런 영국식... 약간은 후리건..
시도때두 없이 걍~ 떠들어대는식... 요샌 응원이 다 저래여~
- 전_10분:
10분인데두 아직 팽팽하네여... 스웨덴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응원을 하는거 같은... 뽈 잡으니깐 와아아아~
그러잔슴? 그게 아주 전통적인 응원 방법... 글구보면
스웨덴두 관중이 많아여~ 영국은 뺀드 왜 안해? 그거뚜
딱~ 정해져 있는건가? 그런가 본데여? 마구잡이 뺀드가
아닌데여?
- 전_20분:
보시라구여~ 축구는 저거에여~ 20분 좀 넘어 3-4분 더 지나간다~
할때에... 저걸 누가 뻥축구라구 글겠삼? 저게 뻥축구지 뭐가
뻥축구냐... 여기서 주문한게 바루 저런거라는... 아주 단순빵...
그러나 아주 기본... 축구는 바루 저러케 하는거라는... 슬~ 슬~
뺀드가 나오면서... 저 뺀드가 연주하는게 떳다떳다 비행기 아냐?
누구냐? 뺀드부 얘덜들이... 어케 저 노래를... 헤헤헤~
- 전_30분:
응원전이나 봐주다 축구는 뭐 별 볼일 없었어여~
- 전_40분:
저런걸 요샌 "음원"이라구 하는건데... 노래에서 "떴다떴다 비행기
나라라~ 나라라~" 딱~ 요기까지만... 그걸 계속 반복하구 있잔슴?
영국 응원의 특징... 이런걸 잘 보구서 좀 우리네두 연구를 해야 할...
축구만 보는게 아니라 이런 모든걸 다 볼 줄 알아야... 응원전 보다
전반 다 끈났어여~
- 후_00분:
꼴에여~ 알구보니 자살꼴... 응원전이나 보려구 해뜬건데...
그러니 이건 뭘 말하는거냐면... 요새는 다덜 셋플레이 훈련을
해놔서 저러케 뭔가 문전에서 반칙이 나와서 프리킥이 나오면
꼴 될 확률이 높다라는 얘긴거라는... 지금 보면 유로일이에서
저런 정지뽈 프리킥은 다 꼴이 나왔어여~
- 후_10분:
거 보세여~ 여기서 말해준건 이젠 뭐 100% 넘어서 120% 된건
오래구 이제는 150%에 육박... 셋플레이는 무져껀 저러케 다
꼴이 나온거에여~ 글구 또 저게 뻥축구였구... 여기서 말해준건
거의 뭐 150% 신격화에 가까운... 그 누구도 의심 없는... 헤헤헤~
역시 얘네덜이 바이킹 될 자격이 있어여~ 우선은 체력이...
기질두 또 있구~ 체력이 뭐... 역시 파워 싸카를 보여주는...
지금 보면 한선수도 빌빌대는 선수가 없잔슴? 글쳐? 그 말
하자마자 한명이 빌빌대면서 교체가 되는... 역시 바이킹두
사람은 사람이다... 헤헤~
- 후_20분:
오호!!! 이거 뭐 갈수록 점입가경... 영국이 질소냐~
하면서... 당장에 또 따라붙는... 경기 재밋어여~ 뺀드는
이런때 뭐한데? 아주 재밋구마... 뺀드두 쫄구 있는거 아냐?
헤헤~
축구는 그러케 하는거 아님~ 약간 체력이 딸리는 맛이 있는...
그래두 뭐 이 정도면 파워싸카라구 봐야 해여~ 전혀 뭐 빌빌대는
선수 하나 없는.. 역시 첫날두 이조가 잼났었든... 우크-스덴전에
이어서 요번 경기두 역시나 손에 땀을 쥐는... 저거 문제가 많았다구
했잔슴? 심판이 하나 더 생긴건데 이러면 문제 만아여~ 코나킥을
이제서야 주네여~
- 후_30분:
딱~ 30분 되니깐 뺀드가 시작되네여~
이런!!! 이런!!! 이런!!! 빙글슛 한방에...
이건 다 저 뺀드 탓에여~ 헤헤헤~
더 화근은 걷어 냈어야져~ 두명 마크 한건데두
거기서 뚫린게 화근... 애네두 아까 우크 처럼
뽈타치로 걷어낸데 실패한게 아주 뼈아픈...
근데 체력이 있다면야 아직은 시간이 그나마
좀 남아는 있는거에여...
- 후_40분:
잘 맹글어 볼 시간에여~ 저 보세여~ 저러케 자꾸 띄워야 되는거에여~
애네덜은 시키지두 않은건데 뽈을 뻥~ 뻥~ 차서 자꾸 꼴문 쪽으로
띄우져? 저게 축구에여~ 시간이 흘러가는데... 뽈을 달구만 있다구
뽈 점유율이 높아지는게 아니거등여... 사실 저게 체력이 받쳐 주는게
있으니 가능한거라는... 4분이나 얹져주면 꽤 얹져준건데... 키파두
또 잘해여... 근데 그 빙글슛이 뼈아픈... 영국넘덜 국가 다 불러노쿠서
4분이나 얹져주니깐 또 뺀드 틀어~ 헤헤~
조아여~ 스웨덴두 잘하는거에여~ 재섭는 빙글슛이 뼈아픈...
거기서 두명이 마크를 했는데 뚫리면 안되져~ 뭔가를 해두
거기서 뭐를 (반드시) 했어야... 그게 바로 압박 수비의 맹점...
압박을 한다구 하는데 어설프게... 뭔가 그런 압박을 하다 뚫리면?
결과가 이러케 됨... 보면 한국이 꼭 그래여~ 그래서 한때는 여기선
압박수비 따윈 하지 말라구도 해뜬거라는... 왜냐? 어정쩡한 팀에겐
그게 저런 독으로 작용을 함...
- 관전평
승패를 떠나 잼나는 경기였어여~ 글구 저 영국 뺀드넘덜... 역시
사회 주변 바닥에 프로가 발달이 된 곳이라... 뺀드가 흐름 조절을
잘 알아서 하는... 즉, 12번째 선수덜 효과를 톡톡히 본...
영국은 아까 그 뻥축구 빼구는 다 무댓뽀로 해본게 골이 된거임...
쉽게 말해 "운이 좀 따라 줬다~" 그러나 여기선 영국 밀은적 읖따~
여기선 암거뚜 안했어여~ 진짜라니깐여~
헤헤헤~
우크라이나 감독은 “팀이 좋은 경기를 할때만 응원하다니 옳지 못하다. 우리는 전폭적으로 팬들의 서포트를 원한다. 이기고 있을 때는 만사 좋아도 지고 있을 때 우리를 야유하면 (그게 진정한) 서포터인지 궁금하다”라고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해 칭찬이 자자한 아일랜드 팬들을 거론하며 “야유는 선수들이 아니라 나에게 달라. 선수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건 아저씨가 뭘 잘 몰라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그런땐 아예 응원 스딸을 바까야 된다구 말을 해야져~ 응원을 저런 프로식, 아예 훌리건 식으루다 하는게 낫다구 해야져~ 훌리건식... 전혀 경기와는 맥락이 맞지두 않는... 지금 우크라 관중은 한국의 옛날식 (좀 프로가 덜 발달) 응원법이라구 보시면 딱~ 맞는거라는... 따라서 우크라이나 관중덜은 아주 전통적인 응원 방법을 하구 있는거라는... 어케보면 그만큼 집중, 관심을 두고 집중적으로 경기를 보구 있다는 뜻이라는... 그러니 뭐 자국팀이라두 당근 야유가 터지져... 이런건 이북은 지금두 그러쿠, 옛날에 우리네두 마찬가지였어여~ 홈런볼 나오면 자국팀인데두 뭐 야유가 엄청 터져 나오는... 그래서 여기선 다 말을 해줬잔슴? 그런 야유를 할때 하드라두.. 몰아서... 아무런 의미가 없이... 아무때나... 단지 상대방이 뽈 잡기만 하면 야유, 우리가 뽈 잡으면 무져껀 환호... 이런식으로 말을 해줘야... 한국도 앞으로는 이런식의 응원법을 써야 할거라는... 전-후반 내내... 대에에에에항밍국... <== 이따구거 필요
없이... 무져껀 상대가 뽈을 잡으면 야유, 우리가 뽈 잡으면 환호...
크로아는 관중덜이 바루 이게 되드라니깐여~ 아무런 의미두 없이...
(=왜 야유를 보내지? 의문이 들정도...) 그러니 당근 효과가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