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ports Looks: 2012 Olympic Boxing_04

August 29, 2012

2012 Olympic Boxing_04




[태꿘도에선]



태꿘도는 이거 뭐냐? 벌써 지도를 받구 있어여~
몸통~ 몸통~ 니는 좀 더 과감하게 공격하라 말이다~
태꿘도가 공격 없으면 안되져~ 빨간 카드는 또 뭐냐?

비됴는 뭐 비됴... 태꿘도장서 하키 하냐? 아니 하키야
뽈이 너무 빨라서 안보여서 그런다 치지... 보구도 몰러?
서로 자빠지는 태권도 보기두 첨인듯... 헤헤~

잘못하다 이거 종목 퇴출되겠어여~ 일케 재미가 없어서야...
이건 유도, 레슬링하구 같아서 당일날 쇼부가 나오는거져?
글케 다 규격화를 시켜논거라 영 다 똑같아져 가는 분위기...

올림픽두 다 끈난건데 너무 테레비에서 흥분하는거 아냐?
올림픽 다 끈난거에여~ 다른 종목 선수덜은 다덜 벌써 입국
끈났어여~ 그래서 태꿘도 같은 이런걸 뒤쪽에 너버린거라는...
일본넘덜이 자기네 유도는 첫날 부터 앞에 너은거구 이런
태꿘도는 올림픽 뒤쪽에... 그래서 시간표두 중요한거에여~
돌려 차기 해야져~ 이거 완죤 닭싸움에여~ 왜 저러케 발을
들구 있져? 닭싸움이 저러잔슴?

메달이 나온다니까 봐준다 뿐이지 레슬링이 헐~ 재밋어여~
그러쳐~ 태꿘도는 무져껀 빙글~ 돌아차기임~ 빙글~ 빙글~ 돌면서...
그게 운조아 대가리에 맞으면 케이오임~ 발바꾸기를 해야져~
오른발, 왼발을 바까가면서... 스탬을 척~ 척~ 밟아야 되는데
전혀 안바꾸네여~ 10초만 더 버텨~

바람직한 제도가 아닌거 같은데여? 겜이 자꾸 끈기자나...
이게 뭐냐~ 공정성, 심판의 정확성만 따지다가 겜의 흐름을
끈으면 안되져~ 결승은 언제래? 차라리 이러케 하지 말구...
겜을 일딴 첨서부터 끝까지 하구... 그 안에 뭔가 불만이 있으면
겜 전체를 싸잡아 비됴 분석을 제소를 거는게 헐~ 나은 방법...
글면 이미 점수 준게 허사가 되는건가? 이거 너무 이상해여...
한땀한땀 비됴 보면서 태꿘도 경기 한다는건 뭔가가 좀..
차라리 벽돌 격파 누가 몇장 더 깨나~ 이걸 하는게 나을듯...

그래두 비됴 보구 시간을 좀 길게 끌으니깐 불만은 "전혀" 없는거
같으네여? 거 참 사람덜 선수나 관중이나 심판이나 다덜 이상해...
난 저러케 겜이 끈기니깐 하나두 재미가 없구마... 권투도 글면
정지를 시키나? 아니져? 이거뚜 권투처럼 외부 심판이 계속
누적 점수를 써서 나가면 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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