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ports Looks: 동계 올림픽 보는 법_02

August 27, 2012

동계 올림픽 보는 법_02

동계올림픽시간표
동계올림픽메달표

어제에 이어 오널두 소담스레이 눈발이 흩날리는 하루가 시작되구
관상대 얘덜들 주초에 말하긴 맑게 갠 구정이 될거라드니 전혀
그러치두 않은... 암튼 뭐 이러면서 구정으루다 넘어갈 모양인...
이래저래 신정이구 구정이구 일케 쌍으로 서설루다 시작되는
범띠해에여... 옛날 같았으면 언제나 뭐 보면 구정 특별 테레비
프로그램이라구 해서 영화나 줄창 보면서 지냈을텐데 요즘은
그런거뚜 전혀 없구 뭐 케이블티비라구 줄창 영화만 나오는 따로
나오는 채널이 한두개가 아니니깐... 모든게 일케 다 데데해진...
그러니 저러케 중계 방송 독점 얘기가 나올법두 한거져... 저런 방송
독점이 문제는 뭐냐면... 단일민족(?)이라는 전통적인 칼라를 잃코
이제 차차 그런 모든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이런 점이 퇴색이
되간다는 점... 장점은 뭐냐? 그와는 반면 선택성이 넓어지는거져...
즉, 구정이건 신정이건 추석이건 뭐건 간에 난 그때 내가 하구 싶은
따른거 하게따~ <== 이런 개개인의 자유 선택이 넓어지는... 그러니 봅셔~ 사회 돌아가는 전반적인 현상은? 데데하잔슴... 옛날 같았음 마구 데모터지구 사회가 들썩~ 들썩~ 거리면서 시끌시끌 하면서 이럴수도 있는게 점차 없어지는... 걍~ 조용한 분위기에서... 즉, 구심점을 잃어가면서 반면 개인의 자유도는 높아지는... 열븐덜은 어뜬게 좋습디까? 정부나 방송 심의위원회나 높은곳서는 이런걸 가닥을 잡아줘야 되는거라는... 그래서 보면 얼추 동계 올림픽은 종목두 별반 없구 국민적 관심도 역시 떨어지는거니깐 "니네덜 다 머거라~" 이러케 된 모양이드라는... 암튼 뭐 요번 올림픽 독점 방송을 봐보구서 어떤지는 평가를 해볼... 옛날처럼 방송 채널 전체가 빠순이(?)덜 처럼 몰켜 뎅기면서 똑같은거만
(=메달이 나올거만, 자기네덜 광고료 올릴거만) 방송하는 시절은 이제
끝내야 될... 그런건 벌써부터 끈냈어야 됬음... 가령... 비인기 종목...
누가 하나나 중계를 해줍디까?
저번 북경 올림픽서는 아예 공공연히
그런 말이 나왔음... 하키는 왜 중계 안해줘여? 하키 선수덜이 이런
말을 해버린... 그때 다른거 메달이 나올법한 쪽을 중계를 해야
자기네 광고료 수입이 나오니깐... 이게 바루 문제의 핵심에여...
근데 요번엔 아예 독점을 해서 전 종목을 해준다니깐 또 두고 봐야져...
평가가 어케 나오냐는 이제 이곳 까페마에서 내려줄... 단지 차이점은
해설자 (목소리) 차이일 뿐이고 테레비 장면은 다 똑같잔습디까?
그러니 해설은 차라리 울 까페마에서 해주는 해설을 들으시길...

새우깡이나 잡숴 가면서... 운동 경기나
봐줘 가면서... 새롭게 먹을거나 많아지는
구정-대보름이 됬음하는 바람이 있네여...

헤헤~



  • 스키(7종):
    속도(알파)-묘기(모굴)-도약(쩜쁘)-합족(보드), 마라톤(단순-복합-사격)

  • 스켓(5종):
    속도(장거리-단거리), 예술(휘겨), 경합(빙격구, 빙투구)

  • 스레(3종):
    단체(2인승,4인승), 개인후두(누워타기)-개인전두(엎어타기)


  • 해설은 뭐 별거 없어여~ 저쪽 운동게시판에 "올림픽" 태그 눌러보시면
    이미 다 전반적인, 개략적인 해설은 이미 나온거구... 관전 포인트는...
    동계 올림픽은 모든게 다 "도구"(=스키, 스케스, 썰매)를 쓰는거라서...
    크게 보면 저러케 스키, 스케트, 썰매 세가지가 전부임... 전혀 생소하져...
    우리 사회에선 저런걸 하는 사람두 별반 없구... 이제 그 세부 종복으루다
    넘어가서 메달이 왕창 나온다는 "쑈트랙"(=빙속단거리)에 관심이 집중된...
    요번엔 특별하게 "예술"(=휘겨) 쪽에 또 관심이 쏠린거구... 나머지 뭐...
    스키 마라톤은 전혀 관심두 없구... 그런걸 하는 사람이 여긴 아예 없는...
    사실 미국이나 다른 국가도 마찬가지... 이런걸 하는건 유럽, 그거뚜 북구...
    스칸디나비아 3국이 전부인... 그러나 이제 썰매는 틀린게... 눈이 오는
    국가라면 썰매가 없는 곳이 없잔슴? 열대 국가에서두 썰매는 맹글어서
    탈수는 있는 거잔슴? 그래서 보면 어젠가 자메이카 선수덜이 썰매 타구
    나와뜬... 그러니 썰매가 과연 어케 될런지가 바루 관심의 핵심인...

    단체썰매개인썰매_후두추발개인썰매_전두추발

    썰매는 대썰매, 소썰매 두가지로 나눠서... 위에 보시다시피 세종류뿐...
    단체(대썰매)-개인(소썰매)... 개인에서 또다시 두개로
    나눠져서 전두(누워타냐?)-후두(엎어타냐?) 요러케 또
    세부적으루다 나눠지는... 겜 요령? 일딴은 다짜고짜 속도만
    빠르면 되는거라는...
    근데 이제 저런 장비가 최신식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그런 속도 기록이 천차만별루다 틀려지는...
    탁구도 마찬가지잔슴? 수영두 그랬었구... 라켓을 뭘로 쓰냐?
    수영복을 뭘루다 입냐? 이런거에 따라 다 틀려지는... 기술?!?!
    기술은 이제 썰매를 어케 조종을 하느냐... 그 이전에 그 썰매를
    어케 또 밀었느냐... 이런 차이점...

    그걸 타보면... 진짜 탑승객(?)이 일심동체가 되지 않으면
    속도가 나오질 않음... 머리 위치 마져두 4명이 똑같아야 됨...
    왜냐? 공기 저항... 무게... 이런게 아주 뭐 디지탈적으루다
    딱~ 맞지 않으면 속도는 커녕 썰매가 뒤집어짐... 그런
    기술을 보여주는게 바루 이 동계 올림픽 썰매 분야인...
    이런건 채점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흥미 진진한...
    채점하는건 졈 보기 껄거럽져... 심판 판정 시비두
    심심찬케 빚어지구... 요번에 오노 선수가 또 나온다든데...
    또 판정 시비 벌어지는거 아냐? 헤헤~

    암튼 그런 판정 시비 역시 또 잼나게 볼거리이니깐
    시간 널~ 널~ 한 이런 구정낀 주말엔 우리 모두다
    스포츠나 봐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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