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ports Looks: 동계올림픽_설상_속도(삼종)_07

August 28, 2012

동계올림픽_설상_속도(삼종)_07

그래두 날씨가 좀 갯내여~ 어젠 뭐 눈이 펑~ 펑~ 오드니 날이 갰음...
글구보니 오널이 대보름?!?! 교황청에서 구정(?) 신년 메시지가 나올
정도루다 이런 음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사이지만 올해는 대보름
달 구경 보단 이런 올림픽으루다 대체...

한국은 이 설상 종목이 왜 없냐구덜 묻던데 말이져... 없는게 아니라
빙상이 우선이라... 이제는 우리두 저런 설상에 관심을 좀 둬야 할 듯...
그 첫째가 바루 "합족"(=스노보드) 분야... 저런 전통적인 스키 활강은
선진국 텃세가(?) 엄청나서 미국도 버텨내질 못하구 저 위에 그림처럼
저런 현상이 나는 판국에 한국이나 동양계는 힘덜듯... 더구나 이게
왜 이러냐면... 이미 다 말이 나왔지만 이게 골프나 마찬가지루다 "사치성"
스포츠에여... 지금이야 뭐 많이 보급화가 됬다구는 하지만 아직은

주변서 쉽게 접할 수는 없는 스포츠... 이에 반해 빙상은 시청 앞에다
물만 부어서 얼쿠고 거기서 타면 되잔슴? 즉, 접하기가 쉽잔슴? 그래서
그러케 된거라는... 그래두 합족은 썰매라는 분야가 따로 있으니깐...
썰매나 보드나 마찬가지 아냐? 그러니 이러케 연계를 시켜서 육성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남자는 이태리가 먹구 여자는 어제 독일 2관왕?

이제 슬~ 슬~ 다 마감이 되가면서 종목별, 전체적 에필로그를 뽑아야 할...
설상 분야는 보드나 저 마라톤 분야에서 뭔가 먼저 집중투자가 있어야 할 듯한...
글구 트키나 계주... 빙상두 보니깐 단체 추발이 신설 종목으로 된건데 왜
그런건 기록이 저조한지... 잘만하면 되겠든데 말이져... 더구나 재밋구...
근데 저러케 스키 구장(?)에서 보드타구, 보드 구장에서 스키 타니깐 좀
약간은 이상한... 왜냐면 이런 설상 종목은 빙상 처럼 속도 경합이 없으니깐...
그래서 바로 한국인이 빙상쪽에 몰린거라는... 이런 스키는 경합이나 랠리가
없구 걍~ 단독으로 뛰어서 그 기록의 우선 순위를 가리는거라 뭔가 께임 하면
(상대방을 "이겨먹는" 눈에 보이는 대상과 대결을 벌이는...) 경합에 익숙한
한국인덜 한테 별반 와닿지 못하는... 이런 점을 자알~ 뜯어 봐야 하는거라는...
즉, 단독으로 기록을 측정하면서 스스로와 싸워 나가는 그런 경기에 아주 취약한...
조정이 그렇쿠, 싸이클이 그러쿠, 동계는 이런 설상이 바로 그런 맥락...

물런 예외는 종종 있음... 기록 경기지만 마라톤은 또 종종
메달이 나오잔슴? 채점 경기보다는 이런 단독 기록 경기에
관심을 둬야 설상 분야에서 뭔가가 나오지 않켓는가 하는게
이곳의 분석인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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