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서 치뤄지는...야~ 야~ 속도 내지마... 이건 또
안개다~ 안개... 이거 진짜 날씨 재미나여... 눈보다는
차라리 이런 안개가 더욱 뭔가 기록에는 더 차질이 있는...
날씨가 위에는 안개, 밑에는 눈보라... 진짜 재밋는...
한국 선수가 나온다네여... 글면 작전은 어케 해야 되냐...
이런땐... (날씨를 이용하는...) 안개에선 최고의 "안전",
장매물 하나쯤 재껴 먹어두 뭐 심판이 전혀 모를정도...
안개가 없는 밑코스, 하층부에선 양팔을 마구 휘저으면서
(장애물 막대에 최대한 밀착) 마구마구 속도를... 요러케
지능적인(?) 작전 구사...
프랑스가 금독이 올라서 저러케 안개 구간서 속도를 내면?
그런 얘가 메달권이져... 음... 아주 뭐 지능에 지능을 더한...
그러쳐~ 바루 그러케... 4당5락이라구 다른 얘덜들이 잠잘때,
안개에 주춤주춤 댈때... 일어나서 공부를 해야...
오지리 쟤가 활강서 금 먹었은 얘 같은데? 오~ 미국 얘두 또
나와여... 그거봐라~ 그거봐~ 왜 말 안들어... 안개 구간서
선수가 더구나 저 위에 사진으로 나온 "미국의 호프"(?)가 또
자빠졌어여~ 야~ 야~ 빨랑가봐 선수가 안움직여!!!
뒤에 선수가 곧바로 따라 내려오다가 그 사고 지점서
레프리가 정지를 시켰음... 스타팅 무효가 된거에여~
음... 역시 스키 방송 해설이 스케트 보다는
헐~ 나은듯... 글케 되면 스타팅 순위는 이제
현장 감독이 끼워 넣는거임... 다른거 설상
종목두 마찬가지... 근데 케블카 타구 올라가여
걸어 올라가여? 헤헤~
아니... 걸어 올라가면 에너지가 많이 소비될 텐데여?
글면 "맨 뒤에 순서를 주세염~"해서 맨 마지막에 타는...
그래서 이런건 레프리 재량... 저런 대기 선수를 한
서너번 선수를 더 출발 시키구 출발 지점에 도착하자
마자 끼워 넣는...도착하자 마자... 근깐 뭔가 문제가
생겨서 밑에서 다시 올라와야 되는 선수가 있다면 이제
꼭데기에 도착하는 그 싯점이 걔가 출발하는 싯점인...
글면 천천히 올라가면 되겠네여? <== 일케 물어볼 수도 있지만... 글면 에너지가 더 들어여~ 즉, 리듬을 잃게 됨... 그래서 이런걸 현장에 레프리가 선수하구 잘 조정을 하는... 이런 운영의 노하우도 개최국한테는 아주 중요한... 쟤는 또 작전을 잘못 짠게... 맨 끝판 피니쉬 라인에서
죽자사자 양팔을 마구마구 휘저어야 됨... 옛날엔 다
그러케 했음~ 그래야 안개 구간에서 까먹은 시간을
보충할 수 있는거라는... 아? 이건 대회전이라 그러케
하는게 아니다?!?! 대회전이건 회전이건 지금 안개가
잔뜩 끼었는데 알게 뭐임... 이게... 갈수록 방송이나
현장에 관중을 의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주 좋은 날씨,
아주 좋은 조건... 이런걸 염두에 두다 보니 선수덜이
경기 운영이 날씨를 극복하려는 그런 정신이(?) 없어지는...
올림픽이란건 프로하구는 틀려서 또 저런 악조건을
극복하자는 자세두 함양을 해야 되는거라는... 그런걸
배워가는게 바루 올림픽... 한국 선수 보는건 서둘거 없음~
걍~ 안개 좀 갠 담에 선전 효과나 노려서 맨 나중에 뛰어라~
또 눈이 와여? 안개에 눈이온다... 살상운상...
글면 이 정도에서 "써스펜디드게임"을 선언하구 이건
내일 할깝셔? 근데 그러케 할 수가 없어여~ 지금 이게
거의 올림픽 막판인... 지금 사나흘 남았는가? 이제
남은 경기는 고작 아이스하키 정도 남아 있는거라는...
브라질? 레바논? 저런 열대지방(?) 얘덜들은 기록만 채워두
잘하는건데 저러케 무리를 하잔슴? 저러케 하지 말라는거임...
자기의 올림픽 랩 타임을 갖구 가는게(=가는 것만뚜) 소득인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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