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_빙상_예술(휘기어)_08

이제 다 끈나구 다시 틀어주는걸 봐보면... 그러지 않아두 여기 테레비는
줄창 그거만 틀어주는데... 첫째가 곡선택이 잘된거라는... 즉, 안무...
글구 저 옆에 앉은 코치는 (그 가락에 맞게 끼워너키) 기술 지도...
곡선택이 저러케 율동에 맞아야 됨... 쪼그려 앉아서 빙글빙글 도는
때에 다른 선수 보단 유나 킴이 젤루 무난해뜬...

글구 동메달 캐나다 선수도 곡선택, 그 자체는 잘 된건데...
쌩쌍의 "삼손과 델릴라" 중에서 "그대 음성에 내마음 열리구" <== 이건 아주 좋은 곡였음... 그나마 그 곡에 율동이 무난히 맞았던것 같지만 점수가 이미 너무 벌어져버린... 따라서 실행 할 수 있는 기술이야 뭐 뻔한건데 더 점수를 따자니(=이건 뒤집어서 다른데서 점수를 까먹은) 아무리 잘해서 만점을 받아봐야 이미 늦어버린... 다시 봐보니 캐나다 얘두 할 만큼 했음... 즉, 심판진이 잘 본거라는...
일본 얘는 의상이... 여기서 "적과흑" 얘기를 해주니 그걸 또
입구는 나온건데... 뭐랄까... 2% 부족한... 이게 바루 선수
자체적인 천부적 소질 보다는 코치진의 팀웤에서 판가름이
난거라구 보시면 될거라는...

자~ 이젠 휘겨 끈나구 막판에 썰매하구 하키 남은건데
또 그거나 봐주면서 2월을 마감하자는... 올림픽 때문에
진짜 2월은 어케 간지두 모르게 흘러간거라는... 에필로그는...
그나마 방송이 한군데로 집중화가 되니깐 겹치기 방송은
없어졌는데 이젠 또 다시틀기, 재방송이 아주 거슬리는...
앞으로도 이런 큰 경기는 방송을 한군데로 집중을 하구
다른 나머지 편성표는 또 다른 방송사로 넘겨서 주고받고
하면서 (재방송, 편집방송을 좀 줄이고) 중계를 하면 아주
딱~ 일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