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지금서부터 육상을 해야 할 날씨인데 대회
도중 내내 후진국형 날씨드니 폐막하자 마자 이런
하늘서 푸른물 뚝~ 뚝~ 떨어지는 맑은 날씨가 시작이 되는...
그래두 에필로그는 뽑아주셔야 되는거 아니냐 해서...
뭔가 운을 떼주는게 있어야 되는데 이거 다짜고짜 대회
전체를 싸잡아 에필로그를 뽑는다는게 쉽지가 않은...
대회 자체적 평가 - 잘 짜여진 각본
부정 출발 자체두 각본여따는걸 아시는 분도 없을꺼구 마지막날
세계신두 역시 각본... 그래서 무난하다는 평이 나오는... 개최국
노메달인데 세계신두 없으면 곤란하구 뭔가 볼거리를 제공해야
되는데 유명선수 결승 탈락도 또 볼꺼리, 기사꺼리라 이런게 다
짜여진 각본대로 돌아갔다는 점... 항간에는 "표지모델 저주"란게
이뜬게 사실 그거뚜 각본...
엉성해진 미국, 추격하는 자멕, 어부지리 러샤, 굳혀가기 케냐
얼추 육상 판도는 이러케 볼 수 있을듯... 미-소 양강 체제가
아직두 겉으로 보기엔 그런 판도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미국 육상 시장에 납품(?) 하는 자메이카가 단일 시장으로
급부상해가구 있는 통에 아프리카 얘덜들이 이젠 더이상
빈국으로써 대접 이나 동정을 받아야 할 수준이 아니라 하루
빨리 견제 받아야 할 세력으로 급부상 하구 있다는 사실...
힘이 철철 넘는 흑인덜이 넘쳐 남으로 인해 중장거리는 거의
아프리카세를 따라갈 국가가 없어져 버린 형세... 케냐나 에됴는
전혀 필드 종목두 없구 800미 이하에는 출전도 안하구 경보따윈
관심두 없구 꼭 메달이 나올 전통적 종목에만 출전을 한다는 것을
볼때에 미-소-영-독 메달 숫자만 상위권이지 잘못하면 이제 얼마
안있어서 세계 육상 판세에 아프리카세가 견제 장치 없이 독주
체제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한국 육상은 이것도 큰 소득
모든게 관주도형이라 자화자찬 하기에 급급하고 대회 끈나면
반짝~ 떳다가 지는 척박한 육상 현실에두 이정도 대회라두 열어
주는게 다행일뿐... 프로 구기가 존재하는 한 이런 주변 종목은
더더욱 발전을 기대하기 힘든 실정. 그나마 문화나 체육이 관광에
모두 짬뽕이 되있는 관주도형이어서 이걸 체육보다는 관광으로
몰구가자~ 해서 그나마 성공적인 평가가 나올 수 있었던 점.
언제나 마찬가지 방송사 중계 횡포 문제
단독점 중계를 해봐야 시청자의 만족도에는 크게 못미치는게 현실...
단지 하나 똑같은 경기를 다른 모든 공중파에서 동시간에 똑같이
틀어대는 그런 전파 낭비만 막아논 현실... 모든 공중파는 기존에
틀던 쑈-드라마나 틀고 이제 이런 운동이나 생방송 계통에서는
손을 떼고 하루속히 전문 케이블로 모든 중계권을 이양 해서 대회기간
내내 시간표 대로, 하루종일 중계를 해줘야 할 싯점. 그게 시청자나
방송사나 피차간에 보탬이 되는 일...
요번 마지막 계주에서 이렇게 뛰었어야 그게 전세계 톱뉴스...
그리고 그런 행위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가 제대로 된 각본...
올림픽에서 해본다?!?!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은 성격이 또 틀림...
왜냐면 이 대회가 저 국가로써는 올림픽이나 마찬가지임~ 즉,
메달이 다른 분야에선 나올 종목이 전혀 없음~ 그러나 한국은?
그와 정반대~ 이런 육상 말고 올림픽으로 가면 세계 10위권내임...
따라서 이런 하나만 떼놓구 하는 전문 대회에서 "신발 벗구 뛰어두
이 정도다"를 명확히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는 점이 이 대회를 통해
못내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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